레스큐 시스템

레스큐 시스템 완결

수혁의 머리 바로 위에 있는 천장에서 균열이 가는 소리가 들려왔다.“……여기까진가보다.”“아직은 죽기 싫은데.”쿠르르르릉-!천장이 내려앉는 굉음과 함께 수혁의 시야가 검게 물들었다.“……혁! 김수혁!”누군가 다급히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뭐지?’지금 들려선 안 될 소리.그리고 너무나 반가운 소리.하지만 다시는 듣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 누군가의 목소리가 수혁의 귀를 시끄럽게 울렸다.그러니까 9년 전. 갓 배치를 받은 신입이었던 수혁을 구하고 대신 순직했던 바로 그 박상태 말이다!‘잠깐, 이 상황은……?’너무 오래전의 일이라 희미하긴 했지만, 분명 수혁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광경이었다.“꿈이구나.”현재 자신은 죽기 직전이고, 지금 이 상황은 마지막으로 꾸는 꿈이 분명했다.*퀘스트 : 요구조자들을 모두 구조하라.“……이건 또 뭐야?”*퀘스트 성공!*스킬을 획득하셨습니다.“……미치겠네.”

더보기

컬렉션

평균 3.03 (17명)

엠아케
엠아케 LV.21 작성리뷰 (37)
볼 필요 없음.
2019년 11월 8일 3:04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불꽃처럼
불꽃처럼 LV.34 작성리뷰 (97)
신선한 소재, 신선한 재료!! 그정도 만으로도 읽어볼만 하다
2019년 11월 8일 3:40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고졸무직백수
고졸무직백수 LV.12 작성리뷰 (9)
소방관 관련소설은 처음

내용은 그저 감성팔이 인터넷에서 소방관처우열악하다 보고
감성을쏟아부어서 쓴글
사실은 경찰과 소방관 비슷하다.
2019년 11월 13일 3:12 오전 공감 0 비공감 1 신고 0
Arkadas
Arkadas LV.21 작성리뷰 (38)
썩 나쁘지는 않은 작품.

나름대로 술술 읽히고, 재미도 있다.

하지만 그뿐인 소설.

뭔가 특별하게 더 보고 싶다! 라는 욕망은 들지 않는다.
2020년 1월 3일 5:48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숭어
숭어 LV.15 작성리뷰 (18)
PTSD 때문에 주인공이 저렇게 행동하는 건 알겠지만,
내용이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점점 민폐를 끼친다.
또한 한편 한편이 너무 짧음.
2020년 1월 26일 12:50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Helve187
Helve187 LV.34 작성리뷰 (91)
전형적인 고구마와 사이다를 번갈아주는 킬링타임 소설.
그럭저럭 볼 만하지만 주인공을 못 믿는 인물이 나대다가 위기가 발생하고 주인공이 그걸 해결하는 원 패턴의 반복과 주인공을 무조건 좋아하는 주변인, 그리고 스테레오 타입에 맞춘 전형적인 국가(한국이 아무튼 싫어서 대놓고 방해하는 일본, 전세계의 선망을 받는 독일, 민폐 중국, 천조국 미국)들의 모습은 유치하다는 감상을 지울 수 없게 한다.

자극적인 맛이 땡기면 볼 만하다.
2022년 12월 17일 12:38 오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Kathy
Kathy LV.16 작성리뷰 (27)
밀리에서 정주행함 ... 볼만했음
2023년 2월 23일 8:02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자다깸
자다깸 LV.33 작성리뷰 (103)
초반에는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뽕맛으로 재밋게 달릴수 있다
뽕이 약빨이 떨어지면서 생각한다 이건뭐.. 그냥 답이없는 소설이구나.. 그래도 가볍게 읽기엔 나쁘지는 않다
2024년 12월 31일 2:51 오후 공감 0 비공감 0 신고 0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링크를 통해 구입 시,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소셜넷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