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고아 소녀. 어느 가을 선물처럼 만난 부모.그러나 행복은 그녀의 것이 아니었다.많이 화내고 많이 미워하고 많이 욕하면서 그리움보다는 복수로 나를 잊었으면 좋겠다. 나는 잘 살 테니…….최이원주사보다 싫은 밥 먹기. 어느 날 만난 소녀. 입 안에 든 것까지 뺏어먹고 싶었다.신음조차 내지 않았다. 독한 계집애. 여전히 달아나려고 했다. 나쁜 계집애……. 하지만 그 모든 원망보다 그리움이, 덫에 걸린 짐승처럼 절박했다. [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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