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 번번히 실패하는 여자, 이혜주그런 그녀만을 바라보는 순정남, 소지수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로맨스가 시작된다!“이혜주.”“풋, 이게! 한 살 많은 누나 이름을 막 부르고, 손도 막 잡고.”“나 남자야.”“네가 남자지, 그럼 여자야? 우리 귀염둥이 지수 사춘긴가?”“하아…….”패션 모델인 혜주는 일도 사랑도 좀처럼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 사귀었던 남자친구들은 전부 바람나서 헤어지고, 믿었던 다운마저 잘나가는 후배 모델인 예지에게 빼앗긴다. 하지만, 인생이 그렇게 나쁘라는 법은 없는 듯 혜주는 친구 율아와 율아의 동생 지수가 있어 다시 활력을 찾는다.상처 받았던 마음이 점점 아물어 갈쯤, 귀여운 동생으로만 여기던 지수가 대뜸 선전포고를 해 온다. 지수는 동생 같은 이미지를 벗고 혜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하는데…….연하남 지수의 애틋한 짝사랑, 그 결말은 어떻게 될까?《내 마음을 한 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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