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예술가들이 모이는 술집 'One Hundred Miles To The East' 그곳에서 우연히 만나 하룻밤을 보낸 변호사 정기와 그래피티 아티스트 가비. 그 밤이 꽤 인상적이었지만 정기를 원 나잇 스탠드 상대로만 생각했던 가비와 달리, 정기는 가비를 잊지 못하고 다시 만나길 기대하는데. 한 번도 연애해본 적 없는 가비의 깃털 같은 마음을, 정기는 과연 붙잡을 수 있을까?[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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