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원했던 것은 룸메이트, 단지 룸메이트였다.하지만 그의 키스는 너무나 달콤했다.그 맛을 알게 된 순간부터 완전히 중독될 만큼.“말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우리가 룸메이트냐?” “그럼 아니야?” “내 입으로 말해? 진짜 모르고 묻는 것도 아니고. 뭐냐?” “말해. 모르겠으니까.” “이런 걸 두고 사람들은 사실혼이라고 한다. 즉, 우리는 동거를 하는 거야.”키스만으로 황홀경에 빠지는 여자, 미라.그리고 권미라라는 마약에 중독된 남자, 영후.두 사람의 야릇한 룸 셰어가 시작된다.[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