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크고 잘생긴, 어리고 예쁜 애들을 골라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녀가 내게 왜 이럴까?처음보는 순간 대뜸 '호박'이라고 놀리지 않나, 서슴없이 키스해 오질 않나.조용히 살고 싶은 보연은 그런 도현이 너무나 부담스럽지만 밀어내지를 못한다..‘이 언니, 지켜줘야 할 것 같은 위태로움이 들게 한단 말이지.’교사생활도 잘 하고 있지만 어딘가 위화감이 느껴진다.‘신비주의인가?’카리스마 넘치는 연하공과 내면의 신비를 감춘 순정 연상수의 격정적 학원 비밀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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