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타일리스트 진 애린.블라썸 회사 CEO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유 이안.그저 단순하게 일로 시작되었던 둘의 만남은되새김질당한 과거의 상처로 인해 변화하기 시작했다.“처음이 힘들다더니, 정말 그런가 봐.”“네?”“처음 키스할 때는 용기가 대단히 필요했는데, 그다음은 상습범이 되려고 해.”“상습범?”“촉촉한 입술 보니까 자꾸 입 맞추고 싶어지잖아.”함께 있을 때 편안하고 즐거운 사랑.독한 향기의 위스키처럼 강렬하지는 않지만,봄날 마시는 샴페인처럼 상쾌하고 반짝이는 그런 사랑이 있다.[전체연령가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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