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음, 이게 무슨 이야기냐고?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진과 나, 그러니까 ‘두 남자’의 이야기다.대학 시절, 나는 고등학교 동창인 아진과 아주 우연히 재회했다.놈은 집안도 좋고 얼굴도 어마어마하게 잘생겨서 옛날부터 인기 있었다.나야 뭐 평범한 집안에서 나고 자라,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놀며 살았고.어쨌든 다시 만난 순간부터 이 녀석, 나에게 묘하게 굴고 있다.도대체가 잘해 주려는 건지 괴롭히려는 건지 모르겠다.근데 이게 뭐야??? 오, 마이 쓋!!!!!!내가 왜 이 자식의 바지에 손을 넣고 있지??!!??!?!!하지만 이제 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 있을까.이미 녀석의 ‘그게’ 딱딱해져 있는 걸…….이 이야기가 궁금한가?그렇다면 나의 자서전……. 아, 뭐 자서전까진 아닌가.어쨌든 이 자전적인 이야기를 펼쳐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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