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제대로 고백도 못 해보고 이 세상을 떠난다면?스무살, 풋풋한 사랑의 말을 건네 보기도 전 사고로 죽은 성현이.더 없이 까칠해지고 사랑에 마음을 닫고 사는 다미를 위해 다시 세상에 온다.성현은 다짐한다. "다미가 제대로 사랑을 하며 살았으면 좋겠어."하지만 세상에 돌아온 성현은 '심재은'이 라는 스무살 청년, 다미는 20년이 지나 40세가 되어 있다.당황한 그 앞에 더없이 차갑고 딱딱한 그녀. 과연 성현(재은)은 다미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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