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물을 처음 봤는데 나쁘지 않았음 필력 좋음 볼만함 주인공도 매력적임 휘둘리지 않음

좀비 사태가 벌어진 세상에서 수년간 생존을 위해 발버둥치다 결국 죽음을 맞이한 주인공이 좀비 사태가 일어나기 전으로 회귀하면서부터 시작되는 소설이다. 좀비 사태라는 재해를 맞닥뜨린 인간군상 각각의 모습과 전생의 기억이라는 우위를 바탕으로 생존이라는 최우선의 가치 아래 타인과 스스로에게 비정하다 싶을 정도의 판단을 내리는 데 주저함이 없는 주인공이 인상적이다. 초반부터 떡밥을 살살 드리우다 중후반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좀비 사태의 원인에 대한 얘기에서 독자들의 호불호가 꽤나 갈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좋아하는 장르중 하나 생존물

웹툰만 보도록 하자

볼만했던 좀비물, 완결도 그럭저럭 좋았다.

회귀 좀비물
너가 써봐라는 댓글에 쓴 소설이라는데, 대단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물론 장르소설 자체가 비슷비슷하고 그렇지만 작가는 이게 첫 소설인것 같은데 그걸 자신의 스타일로 끌고 가면서 독자들을 빨아들이는 몰입감을 준다는 것 자체가 작가라 불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증명한 것 같다.

완성도가 높지는 않으나, 재미는 있다. 클리셰를 쉴새없이, 압축하여 몰아붙여 재미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무게를 보여줌.

별점이너무 높은데..? 3점이면 충분할 소설. 완성도는 떨어지는데 연재당시에도 평가가 괜찮았던 소설. 공감은 안된다

대부분의 아포칼립스물이 그렇듯 완성도가 엄청나진 않다
하지만 이정도면 심심할 때 재밌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소설

아포칼립스물 특성상 초반의 긴장감을 후반까지 끌고가기 힘든데 그걸 잘 살린 느낌. 재밌었음.

무난하게 잘씀 아포칼립스의 만족감을 그냥 잘 채워준 작품. 기억나는 재밌는 장면은 없었지만 그냥 만족스럽게 볼 수 있었음.

결말이 살짝 아쉽기는한데 그외에는 주인공도 우유부단하지않고 매력적이고 주변인물들도 다 매력적이라 재밌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