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가장 찬란했던 시절 세상은 내게서 빛을 앗아갔다.어둠만이 가득할 내 세상에 그를 안고 있을 수가 없어 다시는 나라는 존재를 기억하고 싶지 않을 만큼그에게 상처를 줘 버린 나는 그렇게 그에게 나쁜 년으로 기억되어진 채 세상의 모든 빛을 잃었다. 그리고 그가 배제된 새로운 삶, 온통 어둠뿐인 세상 속에서 또 다른 삶을 살아가던 어느 날, 그를 다시 만났다. 세상 모든 것이 내 위주로 돌아가는 것처럼 모든 것이 아름답게만 보였던 그 때 난 세상에서 가장 처참하게 버려졌다.주위의 모든 것이 나를 배제한 채 돌아가는 듯 했고 모든 사람들이 그런 나를 비웃는 것만 같았다. 한 여자를 사랑한 대가치고는 너무나 가혹했던 세상! 그래서 복수를 결심했고 그런 세상과 맞서 이겨냈다.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를 보았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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