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기존에 출간된 도서를 15세 이용가에 맞춰 재편집한 작품이오니, 감상하시는 데 있어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상냥하지 못한 말 한마디 하겠는데요. 승재 씨의 연인으로는 나 같은 남자가 어울려요.”소심한 외톨이 김승재 대리는 매일 여기저기서 치이는 신세다.반면, 계약해달라고 사정사정하는 그와 밀당을 하던 대학생 장한이는 만사에 여유만만이다.“……승재 씨는 평소와 일할 때의 갭이 엄청나네요.”변덕스럽게 승낙한 한이는 승재를 다시 보게 되고, 승재는 움츠렸던 마음을 한이 곁에서 조금씩 펴기 시작하는데…….“친구…… 해도 돼요?”그 말에 한이가 생긋 웃었다. 승재의 입매도 그를 따라 헤벌쭉 벌어졌다.“네. 저도 지금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네요.”어른아이 승재와 한이의 마음 따뜻해지는 성장기. 이 겨울에 딱 어울리는 힐링물.“저, 저기, 그게, 장난감…… 좋아하세요?”<키워드>현대물, 다정공, 연하공, 연상수, 리맨물, 멜로물, 힐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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