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든 가질 수 있는 배경과 위치에 있는 그가아무것도 가진게 없지만 건강한 생각으로 혼자 열심히 살아가려는 그녀를 만났다.서로가 서로의 전부가 된, 연호와 이서. 두사람이 돌아서 함께하게 되기까지.-본문 중에서-“이서야.”연호는 이제야 이서를 불러볼 여유가 생겼다는 사실에 헛웃음이 나올 것 같았다.“그렇게 입으니까 예쁘다.”원피스를 입고 선 이서는 평소보다도 더 예뻤다.“있지, 나는 그분이……. 좋은 엄마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고 정말로…….”“알아, 아무것도 몰랐잖아.”“그냥 말로 하셨으면 덜……힘들었을 것 같은데, 왜.”왜 하필 이서에게 가장 취약했던 가족이 되겠다고 한건지 연호는 알고 있었다.[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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