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유리장미의 비밀>의 15금 개정본입니다]집안의 돈만 믿고 온갖 방탕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소문난 여자 지영을 아내로 맞이한 태욱.사생활이 문란한 여자로 소문난 여자였지만 외면할수 없는 매력을 가진 지영을 매일 탐하지만 가지면 가질수록 지영 안에 감춰진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는데......장미꽃보다 화려한 여자 지영의 향기에 담긴 슬픔을 맡은 태욱은 지영을 비밀의 정체에 의문을 품고.....“왜 나와 결혼했지?”전부터 묻고 싶었지만, 그렇게 썩 만족스런 대답을 들을 것 같지 않아서 애써 묻지 않았다.“아버지가 원했으니까.”그의 입매가 단단히 굳어졌다.“그래서 이번에도 장인어른이 원하니까, 임신도 하겠다고?”“맞아요.”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랐다.“당신은 장인어른의 꼭두각시야? 자기 의견 따위 전혀 없이?”“네.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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