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고 위대한 힘을 가진 마법사 신.그 힘을 질투한 마법사 무리에게 배신당하고 자신의 성에 버려져 유폐된다.100년간 증오의 힘으로 버티며 살아남은 신의 눈앞에서,웬 인간이 하나 나타나 제 성의 장미꽃을 꺾어 훔쳐 간다.“못된 장미 도둑에게는 어떤 벌을 줘야 할까?”신은 그를 높이 들어 올렸다 패대기치는 고통을 주며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지만,도박 중독인 무는 장미꽃을 팔아 판돈을 마련하기 위해 다시금 성에 침입한다.신은 꽃을 훔치다 걸려 벌 받는 걸 일주일 동안 반복하는 무를 보며 혀를 차지만,무에겐 사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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