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없다고요.”“……!”“하필이면 선배님 같은 분하고 엮이다니 내 인생도 참 재수가 없구나, 하고 생각 중입니다.”‡줄거리‡성진현에게는 잊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첫사랑이라 이름 붙이지 못 한, 지나가는 인연으로 놓아버렸던 이.우연히 마카오에서 다시 만났을 때 이번에는 놓지 않고 잡아보기로 한다.그러나 성진현은 여전히 자기 자신이 모든 일에 우선이고그의 마음 역시 가벼워서 언제든 사랑을 놓을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그 상대인, 이근하의 눈에도 바로 보일 정도로.이근하는 이미 성진현에게 상처받은 과거가 있기에, 두 번 상처받는 일은 없기를 바라지만.....‡등장인물‡이근하(수)-인조인간, 잘 못 만든 3D 캐릭터라는 외모에 대한 악평을 듣는 뉴에이지 작곡가. 악상에 대한 느낌을 받으면 곧잘 잠수를 타는 관계로 주위 사람들에게 원성을 산다. 첫사랑을 거하게 앓고 같은 사람과 두 번째로 사랑에 빠진다.성진현(공)- 전형적인 공대 트리를 탄 재벌 3세. 가업을 이어야만 하는 입장이라 추문은 사양하고픈 남자. 그런 이유로 근하를 떠나보냈지만 내내 신경이 쓰인다. 우연처럼 다시 만나고 이근하와 계약을 맺어 가벼운 연애를 시작한다.‡키워드‡후회공, 개아가공, 너무늦게사랑을깨닫공 / 무심수, 짝사랑수, 잠수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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