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독점 공개_공모전 특별상 수상작][ 동아 x 카카오 페이지 공모전 특별상 수상작 ]어머니의 완강한 고집에 못 이겨 선을 보게 된 미도.하지만 미도의 마음속엔 오래된 짝사랑, 서욱이 있었는데…….“5분 줄 테니 거절하고 와.”“무슨 말이야?”“5분 안에 그 남자한테 선 거절하고 오라고.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오빠. 왜 그러는데.”“못 하겠어?”서욱은 화를 내지 않았다.적어도 미도가 아는 방식으로는.대신 그는 벌을 주듯 미도의 입술을 짓이겼다. 차갑고 메마른 입술로.[본 콘텐츠는 15세이용가로 재편집한 콘텐츠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