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짐승 같은 소년의 이토록 뜨거운 사랑. “넌 나쁜 자식이야.” “알아.” “널 용서한 게 아니야.” “용서할 때까지 못 기다려. 난 니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나쁜 놈이야.” “여기까지만 해. 날 내버려둬.” “놔달란다고 놔줄 거였으면 널 가지지도 않았어. 후회하지 않아. 죄책감을 가지지도 않을 거고 용서를 빌 생각도 없다.” 『달이 손가락 사이로』 『눈 덮인 산수유 별장에서』 의 작가 전은숙의 장편 로맨스 소설 『이토록 뜨거운 순간』.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이토록 뜨거운 순간』을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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