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내게 소중한 키다리 아저씨이자 유일한 친구이자 동화 속의 왕자님이었다!’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키다리 아저씨, 강우와의 14년만의 재회! 정시야(26살) : 8살에 아버지를 곁을 떠나 큰아버지 집에 얹혀살면서 소외감과 깊은 상처에 감정 없는 얼음이 되어 버린 시야는 14년 만에 강우와 재회한 순간부터 차갑게 식어버린 줄 알았던 심장이 다시 뛰는 걸 느낀다.서강우(37살) : 신화그룹의 손자. 오직 시야만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는 특별한 남자. 오랜 공백 후 다시 만난 시야가 어린 소녀에서 점점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자 그의 또 다른 고민이 시작된다.상처 입은 영혼들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가면서 서정적인 순수한 사랑에서 남녀의 깊은 사랑으로 성장하는 잔잔한 파도 같은 이야기.[본 도서는 15세이용가에 맞게 수정&재편집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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