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3개월, 3개월만 결혼 생활을 참으면 영원히 자유야. 그깟 결혼 얼마든지 할 수 있어!”인생을 저당 잡힌 여자, 은이경.정략으로 시작됐지만, 사랑이 되어 버린 남자.하지만, 그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의 곁을 떠나는 것뿐,더 이상의 탈출구는 없다.“당신과 결혼하고 싶어. 완벽한 섹스리스, 원한다면 그것도 수용하지!”그녀의 인생을 잡고 싶은 남자, 강준혁.선입견으로 인해 첫 만남에서 단칼에 쳐냈지만어느새 삶의 전부가 되어 버린 여자.하지만, 집안의 명예와 존속을 위해서는 그녀를 버려야만 한다.더 이상의 길은 없다.먼 길을 돌고 돌아 이제야 서로를 바라보게 된 두 사람,그들의 결혼 생활에 진정 돌파구는 없는 것일까?<이 작품은 15세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