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짝사랑하던 남자를 운명처럼 만나 하룻밤을 같이 보냈지만 그는 가장 친한 친구와 약혼할 남자였다.민혁에게 향하는 마음을 애써 접으며 유진은 그를 밀어낼 수밖에 없었다. “더 이상 다가오지 말아요. 난 절대 당신을 받아들이지 않을 테니까요.”아버지의 강요로 나간 자리였다. 그리고 그녀에게 매혹되어 꿈같은 하룻밤을 보냈다.결혼까지 결심하게 만든 그녀를, 갖고 싶었다. 하지만 다시 만난 여자는 그가 아는 그녀가 아니었다.“이유진, 절대 널 놓지 않을 거야. 그러니 내게서 도망칠 생각 따윈 꿈도 꾸지 마.”서로가 아니면 안 되는 그들의 불꽃같은 사랑, 불꽃유희!<이 작품은 15세로 개정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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