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환, 우연과 필연과 더러운 악연으로 만나 그녀를 파멸시키고 더 이상 어떤 거부도 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린 남자. 이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일 뿐이다.진서연, 가식과 위선으로 가득한 네가 자꾸만 눈에 밟힌다. 다시 내게 같은 아픔이 다가온다 할지라도 널 내 것으로 만들어야 했다. 그때 그 순간부터 넌 온전히 내 것이었으니까.버려진다는 것.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무참히 버려졌다는 아픔을 간직한 두 사람이 운명적으로 만났다.서로를 원하면서도 원망하고 또 원망하면서도 간절히 원할 수밖에 없는 그들의 이야기.[15세이용가_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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