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사자란 별명을 가진 최강민. 강적을 만나다. “아저씬 무섭긴 해도 거짓말 할 사람은 아닌 것 같거든요. 음, 뭐랄까? 늑대의 탈을 쓴 양 같아요.” 순식간에 그를 양으로 만들어버리는 여자, 한인선. 그들이 만들어내는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드러나는 인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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