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는 마약투약에 대한 정보를 받고 클럽으로 잠입 수사를 나간다. 그리고 vip룸에서 하얀 가루를 술에 타 마시는 것을 보고 룸에 있던 사람들을 체포한다. 그런데 한 남자가 굉장히 불쾌해하며 말한다."내 손에 수갑 채운 대가를 치러야 할 겁니다."뚫린 입이라고 막 지껄이는 구나 싶어 비웃어줬는데 약물반응검사 결과가 음성이다. 말도 안 돼! 분명 이 인간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수갑 채운 대가 치러야 할 거라고 했죠? 난 그쪽을 고소할 생각이에요.”뭘 해? 고소?!! 어이없다고 비웃어줬는데 정말로 고소장이 날아왔다. 신성건설 사장 차윤호. 아니 뭐 이런 또라이가 다 있어? 그렇게 차윤호를 만나고 소희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과연 악연으로 만난 두 사람은 인연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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