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내 마음의 온도 차 시즌2>빼어난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 남부러울 것 없는 인기까지.무엇 하나 부족해 보이는 것 없는 톱스타, 이정헌.하지만 그의 마음속엔 결코 치유되기 힘든 깊은 상처가 있는데…….정헌이 유일하게 기댈 수 있는 존재 유시은. 뛰어난 실력만큼이나 동물을 대하는 헌신적인 마음이 아름다운 수의사인 그녀는 아주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정헌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이었지만, 정헌이 그녀에게 기댈수록, 그녀는 점점 더 괴로움에 빠져든다.정헌에 대한 마음을 숨겨야만 하는 시은의 고통스러운 짝사랑을 옆에서 지켜보며 달래주는 남자 현서준. 시은을 만나는 것이 꿈이었을 만큼 깊이 그녀를 마음에 품었지만, 그는 시은의 안타깝고 슬픈 사랑을 바라보아야만 한다. 하지만 포기될 수 없는 그의 마음은 갈수록 깊어 간다.어린 시절부터 오누이처럼 자라온 정헌과 시은의 서로에 대한 마음은 결코 말할 수 없기에 더 슬프다. 절실히 서로를 바라면서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함부로 전할 수 없는, 말할 수 없는 그들의 사랑.그런 정헌과 시은은 많은 난관을 뛰어넘고 서로에게 사랑을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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