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콘텐츠는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5년 전, 일상생활에 찌들어져 피곤하고 뭔가 새로운 것에 흥미를 갖고 싶을 때 상욱과 진영은 그렇게 우연히 만났다.한 사람에게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던 상욱은 자신의 마음속에 진영이가 항상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 감정을 거부해왔고, 진영은 그런 상욱이 자신을 바라보지 않아도 늘 챙겨주고 가슴속에 사랑을 심어왔다. 하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진영은 지친다. 이젠 정리하고 싶다. 그의 곁에서 떠나기로 결심하는데……. 상욱은 결국 진영이를 떠나보내고 나서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게 된다. 그렇게도 자신을 사랑하고 믿어주었던 한 여자의 대한 미안함, 그리고 한 남자에 대해 영원할 줄 알았던 믿음에 배신감을 느끼고 떠나야겠다고 굳게 다짐하던 여자. 다시는 서로에 대해 리플레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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