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19년, 19일. 그리고…….>의 15금 개정본입니다]남자는 그 여자만을 지독히도 짝사랑했다. 그러나 상황이 상황인지라 사랑을 이룰 수 있을 거란 기대조차 하지 못한 채 19년이 흘렀다.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그에게 말했다.“널 사고 싶다고. 못 알아들어? 다시 말해?”그녀의 말에 그는 새파랗게 질려가기 시작했다.그러나 19일 동안 그녀와 같이 할 수 있다는 말에 결국 그는 무너졌다.그녀를 짝사랑해온 19년을 버리고 그녀와의 19일을 선택하기로 했다.그리고 약속대로 그는 처참히 버려졌다.5년 후, 그가 다시 돌아왔다. 그녀에게 그가 겪었던 그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고스란히 돌려주기 위해서…….
평균 2.75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