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할까요? 얼굴은 추운데 몸은 뜨거워요. 그리고…… 기분이 이상해요!”첼로 하나로 세상을 떠돌다가 이제는 정착하고 싶어진 이가윤. 친오빠의 소개로 유명한 배우를 만나게 되었는데 어릴 적 사랑을 나눴던 첫사랑, 한서준이 아닌가? 그 첫사랑은 여전히 그녀를 그리워하고 있었다며 고백한다. 그리고 다시 시작하자며 그녀에게 사랑을 갈구한다. 손가락으로 첼로를 튕기듯 서로를 연주하며 사랑을 키워가는 가윤과 서준의 사랑 이야기, 피치카토(Pizzicato)!* 피치카토(Pizzicato) : 첼로를 손가락으로 튕기듯 서로를 연주하다.[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클린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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