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유령의 세레나데>의 15금 개정본입니다]어느 날 그녀 육군 소령 최소유에게 그녀를 대신해 죽은 부하이자 연인이었던 서인하 대위에게서 메시지가 날아오기 시작했다. 그 메시지와 함께 한 남자가 나타났다. 모두가 그녀를 걱정해주는데 그 이유진 소령만은 그렇지 않았다. 늘 다그치기만 하고 늘 비판적인 그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는 것은 왜 일까? 사랑…… 이라고? 그녀는 인정할 수 없었다. 그녀는 사랑을 믿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결국 그를 사랑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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