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는 날 받아들일 자리가 있어요. 우리 둘만 생각해요.”사내연애 중이던 남자친구가 바람피우는 현장을 적나라하게 보게 된 날, 하필이면 선우의 옆에는 부하직원 한상혁도 함께였다. 비참한 마음에 피하고 싶은 선우의 마음과는 달리 선우의 곁을 맴도는 상혁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는데…….“나에 대한 확신이 그렇게 커요? 사랑을 믿어요?”“당신과 하는 사랑은 믿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요. 못 느끼고 있겠지만 당신도 확신이 있을 거예요.”“난 모르겠어요.”[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클린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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