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된 작품입니다.>서른셋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사랑 한번 못해 본 모태솔로, 윤태유!크지 않은 키에 옆으로 살짝 퍼진 그녀를 누가 승무원이라고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그러던 어느 날, 완벽한 이상형에 가까운 시준과 자꾸만 부딪치면서 그와 뜻하지 않은 하룻밤까지 보내게 되는데!외모면 외모, 능력이면 능력 빠지는 것 없이 다 가진 그 남자, 시준.하지만 첩의 자식이라는 꼬리표는 그에게 피할 수 없는 멍에였다.사랑, 결혼 따위 자신의 인생에 절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이상한 여자가 자꾸만 눈앞에 아른거리더니 급기야 그의 머릿속을 점령하기 시작했다!따뜻한 봄 햇살 아래 사랑의 열병을 시작하는 두 사람.과연, 그들에게 꽃피는 춘삼월은 찾아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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