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마장동 칼잽이와 불편한 진실>의 15금 개정본입니다]물만 마시고, 까탈스럽고, 눈빛만으로도 어떤 여자든 침대로 눕힐 수 있고, 남들이 입을 수 없는 런웨이에서 방금 내려온 난해한 디자인의 슈트도 아무렇지도 않게 소화하고 6억짜리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시저 도어를 사랑하는 그 남자……를 찬 여자 우윤재.남자도 차고, 회사도 차고(왜냐 그 남자의 회사니까)기약도 없는 백수가 된 여자 앞에 나타난 그…… 분? or 그놈?마장동에 사시는 전설의 칼잽이에게 삼각김밥 하나를 사 주고 코가 꾀어 버린 구구절절한 그녀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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