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배경, 던전 판타지 & 사냥 모험물.
D&D식 다양한 몬스터와 마법.
총덕후 겸 칼덕후 작가의 사심 가득한 현실적(?) 액션 묘사.
"그냥 손 가는 대로 쓰고 싶었습니다." - 안 팔리는 작가의 변명
꿈과 환상이 사라진 세계에 현실이라는 무시무시한 탈을 뒤집어쓴 그들이 돌아오고 있다.
현대 사회에 판타지 괴물이 쏟아져 나오고
그들을 막아야 하는 사냥꾼들의 시대가 열린다.
괴물은 돈이 된다. 괴물을 사냥해라.
총, 칼, 갑옷, 마법. 하지만 환상에 맞설 진정한 힘은 오로지 용기와 영웅심이다.
모든 이가 잃어버렸던 환상 세계를 아는 유일한 남자, 이룰 수 없는 꿈을 간직한 사내가
풍차를 향해 돌격한 라 만차의 사나이가 되기를 꿈꾼다.
월탱하세요 LV.18 작성리뷰 (24)
네이버 플렛홈으로 한번 문피아로 한번 리디북스로 한번 네이버북스로 한번 구매해서 봄
작가가 진짜로 아파서 팬심으로 그랬다 욕하지 말아라 ㅠㅠ
데이터가 너덜너덜해질때까지 읽어서 완결이 정말 날까 싶어서 너무 아쉬움이 남음
현판 헌터물의 시초격이라고 할 수 있는 글임
다만 인터넷 밈과 개드립이 취향을 좀 타기떄문에 민감한 독자는 거를듯 약간 실험적 성격의 글임
matory LV.12 작성리뷰 (15)
힘을 숨길 이유도 없는데 그냥 그러고 싶으니까 9할9푼 숨기고 계속 시도 때도 없이 가벼운 드립이나 농담만 남발하는 주인공에 잘 읽히지도 않는 '어떤단어-설명-문장 이어서 '구성까지.
흑기린 LV.62 작성리뷰 (300)
완결만 난다면 또 하나의 명작이 될 작품
서리바람 LV.52 작성리뷰 (164)
나에게 TRPG라는 것을 처음 알려준 소설이다. 나올 당시부터 문피아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으며 PV까지 내며 전자책으로 출간된다 했을 때 인생 처음 전자책이라는 것을 구매하게 되었다.
나는 귀족이다와 달리 어두운 분위기의 헌터물로, TRPG를 하다가 그것이 현실이 되고 자신만이 그 사실을 알고 있다는 점에서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끼는 주인공의 일대기이다.
현대가 이세계에 침식당할 때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들과 변화하는 일상과 세상에 주목하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분위기 자체는 어둡지만 여러가지 개그와 일부러 가볍게 사용된 문체는 어두운 세계관의 분위기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작가가 실제로 오늘내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현재 연재중단된 상태이지만 얼마 전 문피아를 통해 생존신고를 알렸으며, 자신이 완결낸 후에 연재를 시작하겠다 하여 믿고 기다리는 중이다. 다시 돌아왔을 때는 정말 눈물이라도 흘리고 싶을 정도였다.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 적극 추천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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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D&D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도 극복하지 못하고 적체되어 흐름을 막고 특유의 문체에 대해선 흠결이 느껴질 정도다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주인공이 조금 더 세계관에 맞게 진중하거나 그런 방정맞음이 더 적절한 시기에 나왔더라면 더 좋은 작품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엑스컴쟝재밋음 LV.3 작성리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