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에 절찬 연재되었던 1인칭 가상 연애 모바일 콘텐츠 <내 손안의 남자친구>가 비주얼픽션으로 재탄생 했습니다. 비주얼픽션이란 소설 텍스트와 동영상을 함께 볼 수있는 독특한 형식의 소설입니다. 마치 내가 소설 속 여주인공이 된 듯 생생한 비주얼 픽션을 만나보세요. --> 그 첫번째 시리즈. <내가 아는 세번째> 줄거리 <--정말 예쁘고 매력적이지만 불의를 참지 못하고 불같이 뛰어드는 봉임을 3개월 이상 견디는 남자가 없었다. 그러던 중 건우가 나타나는데.... 소개팅에서 만난 건우는 시종일관 재잘대며 봉임에게 다정하다. 봉임은 그런 건우가 싫지 않다. 하지만 봉임은 그동안 많은 남자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건우 역시 본인의 반전 성격을 알면 얼마 못갈 거라고 생각하는데......< 미리 보기 >테이블을 두드리는 소리에 고개를 들자, 빨갛게 상기 된 남자의 해맑은 얼굴이 보인다.“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팅 하기로 한 건우입니다. 제가 너무 많이 늦었죠? 차가 너무 많이 막혀가지고. 죄송해요.”-걔, 잘생겼어.문득 은영의 말이 떠올랐다. 하지만 은영이 틀렸다. 저 얼굴은 잘생긴 얼굴이 아니라 예쁜 얼굴이었다. 염색한 머리 때문에 살짝 날라리 같아 보이지만 서글서글한 눈매가 선해 보이는 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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