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이중계약>의 15금 개정본입니다]양화란, 그녀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그녀가 가진 건 값싼 육체뿐이라고들 했다.그리고누구누구의 정부가 아니고선 살 수 없는 여자라며손가락질했다.최인열, 그가 명망 있는 기업 ‘대음’의 후계자인 것을모르는 사람은 없었지만 집안의 미운오리새끼인 것을아는 사람은 없었다.양화란, 그녀가 절대적으로 원하는 것은 계약의 덫이 아닌 사랑의 존속이었고최인열, 그가 절실하게 바라는 것은 음모로 얼룩진 계약이 아닌 사랑의 존재였음을세상 누구도 알아주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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