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 입니다.첫사랑의 올가미에 갇혀 버린 주열과 인경. 잔인한 술책에 놀아난 그들의 세치 혀는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서로를 겨냥하고…….“건방지군. 몸을 팔기로 했으면 프로답게 굴어. 어설픈 아마추어 흉내 따윈 필요 없으니까.”“개소리 집어 쳐! 지금 누굴 갖고 장난 짓거리야. 혹시 너 약 처먹었니?”치열하게 싸우면서도 서로를 원하는 몸은 뜨거운 열정으로 녹아내리는데……. “내가 말하지 않았나? 우린 제법 속궁합이 잘 맞는다고. 그러니 언제 어느 때든 날 거부하지 마.”“한번으로 끝날 거였으면 시작도 안 했어요. 나 역시 당신을 원하니까.”빠져나올 수 없는 덫에 갇힌 채로 상처와 열정을 동시에 느끼는 두 사람. 과연 그들의 열정은 아픈 상처를 깨뜨리고서 영원히 함께 타오를 수 있을까.『꼬리 밟힌 여우 (외전증보판)』 『늑대야 놀자 (외전추가본)』 의 작가 이류경의 장편 로맨스 소설 『애시드 (외전증보개정판)』. 그녀의 사랑스러운 로맨스 『애시드 (외전증보개정판)』를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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