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게이바에 오는 승훈에게 반한 세원. 늘 멀리서 그를 보며 흐뭇해한다.승훈과 함께 다니는 견욱은 그런 세원이 못마땅해 시비를 걸지만, 되레 크게 한 방 먹고 만다.원수가 된 채 헤어진 그들은 잡지 촬영 현장에서 모델과 작가로 만나게 되는데...의외로 완벽한 모델감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둘은 다시 서로를 향해 으르렁대며 싸운다.받은 만큼 꼭 갚아 줘야 하는 세원과 오만한 견욱의 신경전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 것인가?![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