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감각의 유희>의 15금 개정본입니다]사랑이 모두 핑크빛인 건 아니다. 혹자는 말한다. 그건 금지된 사랑이라고. 사람들은 저마다 가슴 아픈 곡절 하나씩은 간직하고 있다. 혹자는 그걸 아름다운 사랑의 표본이라 말한다, 는 무슨? 생애 딱 한 번의 일탈로 이십대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하고 서른을 맞이한 차유희그런데 서른의 꽃피는 봄날 뜻하지 않는 대 사건 두 개와 조우했다.웬수같은 민승과 하룻밤의 상대였던 남자의 남동생과 여, 연인이라는 대 사건 하나.덕분에 푸른 문신처럼 새겨졌던 선우완이라는 사내와 재회해버린 대 사건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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