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차 실력파 배우지만 잘 나가는 동기들에 비해 별로 주목 받지 못한 현우진.감기 몸살 때문에 병원에 들른 우진은 길을 잃고 헤매다가영화 제작발표회에서 봤던 후원사 직원 인후를 만나고 기뻐한다.대기업 실장인 인후는 우진이 제 정체를 알고 순진한 척 접근하는 건가 의심했는데,대화를 하면 할수록 건실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에 빠져들어정체를 숨긴 채 뒤에서 우진을 밀어준다.그 바람에 스폰서 루머가 떠돌게 되고….우진은 평범한 회사원인 인후가 그럴 리 없다며 아니라고 단언하는데.[이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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