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개정판]서연후 (29), 별로 인기 없는 그저 그런 여배우.“그러니까 키스, 적당히 하라고. 입술만 대고 떨어지는 거야. 이상한 짓 하지 마.”연후는 친구인 톱스타 도한과 로마에서 CF촬영을 하게 되고, 도한과 키스를 하게 되는데…. 차도한 (29), 배우, 인기 톱스타. “친구지만 넌 여자잖아. 난 지금 느끼고 있어. 너도 느끼고 있지, 그렇지?”친구라고만 생각했던 그녀, 그런데 점점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는데…. 한 번 남자 사람 친구는 영원한 남자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오늘 키스를 했는데 내가 느낀다면…….”“…….”“다시 너하고 섹스를 할 거야.”그런데 단 한 번의 키스가 그와 그녀의 마음을 온통 흔들어 놓는다. “차도한, 제발 적당히 하자. 친구랑 키스하는 게 넌 좋아?”“난 네가 여자로 보이는지 확인하는 중이야.”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알콩달콩한 그들만의 이야기.“너하고 섹스까지 하는 사이가 되리라고는 진짜 상상도 못했거든.” “그건 나도 마찬가지야.”“그런데 우리…… 다시 친구 사이로 돌아갈 수 있을까?”[본 도서는 15세이용가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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