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열병. 빈틈으로 스며들어와 아픔을 보듬는 감정.사랑이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알 수 없는 것. 사랑은 좋은 감정에서만 파생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행복, 기쁨, 분노, 질투 등등의 감정들을 나누면서 싹트는 것이 진실된 사랑이다. 사랑은 주기만 하는 것도, 받기만 하는 것도 아니다. 진엽과 정주는 부딪치며 갈등하고 고민하면서 사랑을 알아나가게 된다. 아픔을 가슴에 묻으며 진실의 마음을 얻은 진엽과 정주의 사랑.사랑은 주고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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