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체질에 까다롭고 심술궂은 소설가 선생과, 평범하지만 듬직한 청년의 기묘한 동거생활.사시사철 감기를 달고 살며 이따금 천식으로 발작을 일으키는 소설가 한울은 집안일과 자신을 돌봐줄 가사도우미가 필요했다.보육원에서 아이들과 원장수녀님을 도우며 살아가던 영호는 보육원 운영이 시로 넘어가자 갑작스럽게 시설을 떠나야 했다.우연한 기회로 한울을 소개받은 영호는 그의 집에서 간병인 겸 가사도우미로 생활하게 되는데…….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달달한 힐링로맨스.[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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