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사랑앓이(개정판)>의 15금 개정본입니다]“날 좋아하지도 마. 날 사랑하지도 마. 그저 내 옆에서 내가 쉬고 싶을 때 내 쉼터가 되면 돼. 넌 내 새로운 장난감이니까!”철썩!소개팅에서 처음 만난 남자에게 모욕을 당한 안나는 참을 수가 없었다.자신도 모르게 그의 뺨을 향해 날아간 손.그게 자신을 옭아맬 사랑, 아니 저주의 시작인지도 모르고.단 한 번도 자신을 거부하는 여자를 만나지 못했던 남자, 민형주.어머니의 행복을 위해 볼모가 되어야 했던 그에게 그녀는 새로운 장난감이자 숨을 쉴 수 있는 단 하나의 쉼터였다.그래서 놓을 수가 없었다. 그것이 그녀의 인생을 망쳐 놓는 일이라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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