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과외선생과 제자로 만난 현준과 소원. 그들은 서로 첫 눈에 반했다. 서로의 마음을 채 전하기도 전 현준은 군대에 가야했고, 소원은 그 해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었다.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 면접을 보러 온 여자와 그 회사 직원인 남자가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 10년만의 재회한 두 사람. 다시 사랑이 시작될까?이현준 32세 5주 훈련을 마치고 다시 찾은 소원의 집에는 다른 사람이 살고 있었다. 소원이네가 이사갔다는 말을 들고 소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없는 번호라는 안내멘트만.찾고 싶지만 찾을 길 없는 소원을 가슴이 담은 남자.은소원 28세 열여덟 자신의 집 주소를 들고 물어보던 대학생 오빠가 그녀의 가슴 속으로 날아 들 었다. 대학교에 들어가면 멋지게 고백하리라 마음먹었지만, 그 해 가을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은 소원. 찾고 싶지만 찾아 나설 수 없는 현준을 가슴이 담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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