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작품은 기존 이북 출간 작품을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작품입니다.“여자라서 안 된다고? 웃기지 말라고 해.”여자라는 이유로 경영권을 내줄 수 없다는 아비의 말에세린은 이를 악물었다.그녀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였다.세린은 독을 품고, 맹수처럼 몸을 굽히며 때를 기다렸다.그러던 어느 날.독배를 들겠다는 한 남자가 나타났다.오랜 시간 공들인 사냥을 앞두고 있던 그녀에게,또 다른 먹잇감이 나타났다.“다 버릴 수 있어.내 가슴을 채워 줄 단 한 사람만 있다면.”리블린 그룹의 후계자, 카일 리블린.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그것은 전부 허상에 가까웠다.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그의 공허함, 텅 빈 가슴.그런 그가 세린을 만났다.가슴을 타들어 가게 만드는 마약 같은 여자.불꽃처럼 모든 것을 태우려는 위험한 여자를…….당신을 삼킨다는 것이, 얼마나 지독한지 알까.나는 달콤함에 취해 그대를 탐한다.우린, 이미 중독되어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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