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이 아무것도 아냐?난 영혼까지 탈탈 털려서 다 뺏긴 기분인데 넌 아무것도 아냐?”작은 발레리나 희수, 냉정한 소년 나기.찰나의 영원을 공유했던 그들,그리고 나기의 죽음.10년 후 일본을 방문한 희수는 나기와 너무나 닮은 그를 발견한다.“오타루에 가본 적 있어요?유빙을 본 적은요?”우연히 열린 그의 방,그리고 사진 한 장에 담긴 비밀.과거와 현실의 사랑이 겹칠 때,그가 말했다.사랑한다고.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로 재편집한 클린버전입니다.]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