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정말 친구였을까?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던 어느 날달달한 초콜릿 향기에 담뿍 싸인 너를 마주하는 순간, 내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일렁였다.‘신유수, 하나 왔어.’하나는 점점 가까워져 오는 유수의 모습에 두 눈을 깜빡이며 멍한 얼굴로 그를 가만히 응시했다.세상이 멈추어버린 듯 이 공간에는 두 사람만이 존재하는 것 같았다. 도쿄의 한 카페 'Sweet Chocolate'6년 만에 그와 그녀는 쇼콜라티에와 파티시에가 되어 재회한다.그를 바라보며 달려온 그녀에게 그는 한없이 까칠하게 대하는데…….사랑이라는 감정이 아직은 간지럽기만 한 그와 그녀의 맛있는 로맨스!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도쿄 쇼콜라>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