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는 15세 이용가 입니다.]밥 먹듯이 남자를 갈아치우는 여자, 한없이 개방적이고 저돌적이고 매사에 당당하기만 한 그녀, 황석연!그러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겉모습 뒤에는 누구보다 여리고 가슴 아픈 상처를 안고 산다는 것을 알게 된 태무는, 왠지 그녀의 상처에 가슴이 아파오며 그녀를 감싸 안고만 싶다. 속절없이 끌려가는 육체적인 욕망 속에서 그와의 관계는 그저 육체적인 끌림일 뿐이라고 석연은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지만, 태무의 마음에 자꾸만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제일 먼저 리뷰를 달아보시겠어요? 첫 리뷰를 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