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여배우 강소라, 2701호 남자 강현제에게 배달되다!“최소한의 제 잠을 설치게 한 보상을 하시라고요. 즐겁게 해보시라고요. 그쪽이 제 집에 들어오면서부터 전 많이 참았어요.”‘참…았다고? 즐겁게 해보라고? 뭘 어떻게 해야 하나….’술에 취한 채로 눈을 뜨자, 낯선 남자가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소라는 현제를 소속사 대표가 붙인 스폰서로 오해해버리고 말았다.소라가 덥석 현제의 양 볼을 잡더니 그의 얼굴로 가까이 다가왔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소라의 숨소리가 현제의 귀에 들려왔다. 달콤하게 느껴졌던 눈빛으로 현제를 바라보는 여자. 울었어도 눈빛이 달콤한 여자. 촉촉한 눈빛에 더욱더 달콤해 보이는 여자. 그녀의 달콤한 눈을 바라보며 현제는 숨이 멎어버렸다.끝을 바라보는 여자와 앞만 바라보는 남자의 사랑 밀고 당기기!강렬한 첫 만남으로 시작되는 달달한 연애담 <우리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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