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속을 걷다 : Walking on Sunshine (15세이용가 개정판)> 화별 설명글본 작품은 19세 관람가 작품을 15세이용등급에 맞게 개정한 작품입니다.건이 <눈의 여왕> 책을 다시 찾아 저 스스로 읽고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시간이 흘렀을 때, 그는 아마 트롤의 거울 파편이 제 심장에도 박혔을 거라 여겼다. 여왕에게 잡힌 제 얼음 심장은 다시는 녹지 않을 거라고. 같은 듯 다른 평행선을 걷던 남녀.”정말 정체가 뭐예요?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나선.““그런 건 중요한 게 아니야.”“그럼 뭐가 중요해요?”“답은 단순해. 내가 널 찾았다는 것, 그거 하나야.”건의 입술이 희미하게 호선을 그었다. 덜컥 심장이 내려앉은 지유가 정신을 차릴 틈도 없었다. 그의 얼굴이 다가왔다고 느낀 순간, 이미 입술이 겹쳐졌다. Walking on sunshine, 햇살 속을 걸어 찾은 삶의 의미. 윤 건이 이지유에게, 이지유가 윤 건에게. 야 엘스카 디 (jag alskar dig). 사랑합니다.섬세하고 달콤한 로맨스의 정석, 이서윤의 카카오페이지 동시 연재작! 『햇살 속을 걷다 : Walking on Sunshine(15세이용가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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